장마철1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특히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서울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서울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높으니 입산을 금지하고, 산림 주변 위험한 지역에 접근을 금지하라"며 "위험 감지 시 산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조치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번 호우경보는 기상청이 예측한 강우량을 기반으로 발효되었으며, 시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 2024.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