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지인이 둥이당 카스테라 인절미 떡을
택배로 받아 먹어 봤다고 하는데요
둥이당 맛이 상당히 괜찮다고 극찬을 하길래
궁금해서 바로 택배로 주문해 봤습니다
한 박스는 괜히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 맛본다는 마음으로 둥이당
카스테라 인절미 2박스 주문해 봤습니다
둥이당의 대표 종류는 쵸코랑 기본인
카스테라 인절미가 있더라고요
참고로 포장에 보자기를
추가하면 추가금액이 있어요~
맛이 좋으면 부모님 드를 생각에
이왕이면 이쁘게 드리고 싶은
마음에 보자기 추가 했습니다
둥이당 인절미 카스테라는
당일 생산이 원칙이라고 하네요~
주문한 인절미는 당일생산되어 포장
발송되어 다음날 받을 수가 있습니다.
보자기위에 비닐포장지로
한 번도 포장되어서 아이스박스 안에
아이스 함께 들어 있더라고요
주문한 다음날 택배로 받을수 있었습니다.
보자기 추가금액이 천원인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자기 하나에 왠지 모를
정성이 느껴집니다 ㅋ
떡은 택배로 받는 거니 당장 먹을
것이 아니면 나머지 떡은 소분하여
냉동실로 넣어두었고요
( 박스채 냉동은 절대금지입니다.! )
냉동실보관된 인절미는 먹기 전
1~2시간 전에 꺼내어 자연해동으로
실온에서 해동하면 금방 사 온듯한
맛을 다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둥이당 인절미 카스테라 박스 개봉을
해 보니 정갈하게 많은 양의 고물과
함께 떡이 빼곡히 잘 포장되어 있었어요.
위생비닐장갑도 한 장 들어 있어요
요런 거 하나에 둥이당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솔직히 음식이라 함은 뭐든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든 것이 제일 맛있긴 하지만
자연해동해서 먹으니 이것 또한
맛이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처음엔 인절미에 카스테라 조합이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요
택배 도착 후 떡을 만져보니 약간
딱딱하지만 급한 마음에 빨리 꺼내서
하나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오잉~~ 하면서 맛있네 했어요
우유와 함께 드시면 환상궁합입니다.
포슬포슬 하니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진짜 카스테라 맛이 느껴집니다
따로 자를 필요도 없이 이미 조각난
인절미라 떼어서 입으로 넣기만 하면 됩니다
참 먹기도 편합니다^^
약간 경단 같지만 맛이 또 다릅니다
2 box 중에서 1 box는 부모님 가져다 드리니
가끔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다 하시고
우리 집 따님들도 둥이당 카스테라 인절미
건강한 간식으로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냉동실에 들어가고 난 뒤 바로 먹지 않으면
나중에는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맛도
떨어지고 하니 당분간은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꺼내서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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