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와 냉동실은 항상 꽉 차 있지만
뭘 먹으려고 하면 항상 뭐 먹지
하면서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로
대패삼겹살에 대해 포스팅 해봤는데요.
▼▼▼
오늘의 간단한 요리는가시제거연구소에서
나온 가자미 밥상 생선까스입니다
냉동식품이 몸에는 안 좋긴 하지만
엄마도 좀 편하고 싶은 날에는
요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스마트스토어 가시제거연구소에서
가자미밥상 생선까스 구입완료!
예전 여기에서 가시 없는 고등어를 시켜
먹어 본 적이 있는데요 진짜 가시가 없다 보니
아이들이 먹기에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참고로 생선까스를 먹다가 가시를
발견 시에는 100% 환불이된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대단하네요.^^
우리집 둘째가 어릴때 생선을 먹다가 목에
가시가 걸려서 큰일 한번 치른 적이 있어서
생선을 자주 먹이면 좋기는 하지만 그 뒤로
가시라면 약간 움찔하게 되는게 있습니다.
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이 가시제거연구소에서
나온 생선류에는 가시가 편하게 제거되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한 번씩
구매하여 냉동실에 채워 놓는 편입니다
오늘의 한끼는 가자미로 만든
생선까스로 선택 하였습니다.
흰 포장에 그림도 아기자기하게
색감도 이쁘게 포장해 놨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앞 포장에 보니
HACCP 인증이 있으니
이런 거 하나에 더 신뢰가 가긴 합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안에는 편하게 생선까스
하나씩 소포장되어 6개가 들어 있습니다
조리방법은 포장지 뒷면에
친절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 에어프라이어 이용 시
(해동 필요 없음)
180 도로 예열 후 약 20분간 조리
→ 프라이팬 이용 시
팬에 소량의 기름 두른 후
중,약불로 뒤집어 가며 조리
진짜 에어프라이어 없었으면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너무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 주방템
에어프라이어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그 시간에 다른 준비를 할 수 있으니
너무 편합니다.
오늘 에어프라이어로 휘리릭 해서
생선까스 요리가 완료 되었네요^^
따로 기름을 첨가하지 않더라도
윤기가 좔좔하면서 색감도 노릇노릇합니다
사실 도마에 올려놓고 잘라주면
모양 이쁘게 자를 수 있겠지만
최대한 설거지를 줄이기 위한 몸부림으로
그냥 접시에 놓고 아이 먹을 숟가락으로
쓱싹쓱싹 했는데도 모양도 많이 흐트러지지
않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쉽게
잘려있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타르타르소스도 가시제거 연구소에
같이 구매할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고 해서
집에 있는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터드에 양파,
오이피클 잘게 다져주고 같이 섞어 주어
타르타르는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접시에 소스와 함께 생선까스
1개랑 같이 주면 애들 한 끼 반찬으로 준비끝~
튀김껍질도 두껍지 않고 안에
가자미 살도 빈약하지 않으며 맛도 좋습니다.
참고로 조미료에 맛이 길들여져 있으신
어른들은 생선까스만 먹으면 약간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타르타르소스 찍어 먹으면
간이 괜찮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한끼를 해결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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